한국경제신문사는 2일 제29기 정기주총을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호영진 상무이사 주필(55)을 승진, 선임했다.
전임 이규행 사장은 10년 근속후 임기만료로 이날 퇴임했으며 이종만
상무는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신임 호사장은 61년 조선일보 정치/경제부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디딘후
신아일보 서울신문을 거쳐 80년 11월부터 한국경제신문사에서 편집국장
감사등을 역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