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타통신은 지방의 정보화확산을 위해 전북 전주에 정보통신
센터인 데이콤 플라자를 설립, 11일 개관한다.
전북일보사 건물내에 설치되는 이 데이콤플라자는 공사비 1억원을 들여
25평규모에 16비트 개인용컴퓨터 8대, 프린터 4대, 통신장비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정보통신전시장에서는 천리안II, 데이톰메일400, PC서비스는 물론
해외정보은행서비스 내용등이 상설 전시돼 고객이 직접 조작하거나
상담이 가능하다.
데이타통신은 그동안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원주 대전에 이미 데이콤
플라자를 설립 운영해 왔는데 곧 제주에도 이를 개설, 지방의 정보통신
이용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