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하오 11시 40분께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10리 4반 민중당
정선지구당(지구당 위원장.정운환.30) 사무실에 20대 청년 5명이 침입,
출입문 유 리창과 전동타자기,대형거울,전화기등 기물을 파손, 22만8천여
만원의 피해를 입힌뒤 달아났다.
이들은 또 29일 상오 2시께도 사무실에 침입해 기물을 부수고
달아났다.
창당관계자 하광윤씨(30)에 따르면 이날 지구당 창당대회를 마치고
사무실에서 쉬고 있는데 하오 11시 30분께 갑자기 20대 청년 5명이 들어와
항의하는데도 아무말 없이 물건을 부수고 달아났으며 29일 상오 1시께
사무실 문을 잠그고 갔는데 2시께 이들이 다시 침입해 물건등을 부수고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경찰은 창당을 방해하기위한 이지역 보수우익관계자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