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국제사찰 여부가 최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시 미대통령은 관계개선을 위한 조건중 하나로 북한의 사찰허용을
들었고 일본정부도 북한의 반응에 따라 접촉을 펴 나간다는 기본방침을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