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금융주의 거래비중이 연일 50%를 넘나드는 활기찬 거래양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 업종지수대별 거래량으로 볼때 앞으로 상당기간
금융주의 매물압박은 계속 될 전망이다.
*** 업종지수따른 거래량기준 대기매물 상당포진 ***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업종지수가 단기고점을 기록했던 지난
1월 3일부터 오름세로 반전하기 직전인 2월 26일까지 거래된 증권은
행 단자등 금융주의 총거래량은 1억 5,156만 2,000주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3일 현재의 금융업종지수 1,194.52 포인트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된 물량은 총 1억 3,156만 2,000주로써 이기간중 전체 금융주
거래량의 86.8%를 차지하고 있다.
*** 반등시마다 매물대량 출현전망 ***
따라서 주가가 반등할때마다 이들 물량들이 대거 매물화될
가능성이 커 주가상승에 적지않은 부담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석대상기간 (1월 3일 - 2월 26일)중 금융업종지수 대별
거래량을 보면 1,208 - 1,320포인트 사이가 3,446만 8,000주로
가장 많고 1,360 - 1,400 포인트대가 2,931만 8,000주
1,240 - 1,280포인트대가 2,607만 1,000주순으로 거래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