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상운이 2월부터 불가리아국영선사 나비불가(NAVIBULGA)의 국내
대리점업무를 맡는다.
NB측은 동남아시아-흑해간 부정기로 운항하던 벌크선을 한국까지 항로를
확장시키면서 선대도 7척으로 늘려 월 2항차로 정기운항키로 하고 공영상운
측에 최근 대리점업무를 요청해왔다는 것.
공영상운은 이에따라 일본세이와라인, 중국의 EAS, COSCO사와 함께 모두
4개사의 대리점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