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오는 7월 화장품제조 판매에 대한 외국인 대한투자 전면개방에
대비, 국내화장품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내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업계에 지원하는 한편 수출촉진단을 해외에 파견키로 했다.
4일 당국은 국내의 화장품산업이 내수지향산업으로서 산업구조가 극히
취약한 점을 감안해 지원책을 강구, 개방에 따른 충격에 업계가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보사부는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와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업계
공통의 연구과제를 선정, 2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며 동남아 아프리카
동구공산권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촉진단을 구성, 파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