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노동위(위원장 김영배.평민)는 20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고 마창
지역 노사분규문제를 논의, 여야의원 5명으로 "마창지역 노사분규실태파악
소위"(위원장 김병용.공화)를 구성했다.
소위는 오는 22.23일 양일간 마창지역을 방문, (주)통일등 분규업체들에
대한 현지조사활동을 벌인뒤 28일께 노동위 전체회의에서 조사결과를
보고하고 국회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노동위는 이날 하오 전체회의를 마친뒤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현재
노동위에 계류중인 <>노동위원회법개정안 <>심신장애자고용 촉진법안
<>사내 근로복지기금법안등 3개 법안을 심의했다.
소위는 김병용 위원장외에 김동인 이강희(이상 민정) 이협(평민)
이인제의원(민주)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