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단계 컨테이너 부두를 운영하게될 세방기업등 국내 13개 대형하역
업체들은 3단계부두운영회사의 하역회사별 지분율을 3단계로 차등화시키기로
했다.
*** 대형 하역사에 14억꼴 ***
30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세방기업 한진등 13개 하역업체들은 지난 28일
부산에서 컨부두운영회사의 하역회사별 지분율을 논의한 결과 세방기업 동방
동부 대한통운 고려종합운수 한진등 서울에 본사를 둔 대형6개회사를 A,
동진 동성 국제통운 삼창등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4개회사를 B, 우성싸이로
삼덕사 천양항운등 양곡무연탄 고철광석을 제한적으로 취급하는 한정
면허업체를 C로 나누어 3개 C업체들 지분의 절반을 6개 A업체들에 균일분배,
3단계 컨부두운영회사의 지분을 3등급으로 차등화시키기로 했다.
*** B급 11억/C급 5억씩 배정 ***
이에따라 약 15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되는 부산 3단계컨부두는 부산지역
하역 업체들이 사당 약 11억원, 서울의 대형 6개사가 약 14억원, 부산지역
한정업체들이 약 5억원씩을 각각 출자하게 됐다.
하역업체들은 이와함께 컨부두운영회사를 내년 상반기중 설립키로하고
11월 중으로 설립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