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더를 생산하는 일산실업(대표 한상권)이 말레이시아와 합작으로
"대동링바인더 말레이시아"사를 설립했다.
일산실업이 70%, 말레이시아 펄리스정부가 10%를 각각 출자, 자본금
240만달러로 설립한 이회사는 일산실업이 기계와 설비를, 펄리스주정부가
부지와 공장건설비용을 제공키로 했다.
*** 내년초 완공 미국수출 계획 ***
이 합작사는 추핑공단내 부지 3,000평 건평 800평 규모의 공장을
내년초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바인딩 2,160만개를 생산, 이미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앨범생산업체 진성상역에 일부를 공급하고 나머지 전량은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