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어음 할인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29일 재무부에 따르면 무역어음제도가 시행된 지난 8월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무역어음 할인액은 5,170억원에 달했다.
*** 단기금융회사 4,113억원, 은행 1,057억원 ***
취급기관별 할인액은 단기금융회사와 종합금융회사가 4,113억원, 은행이
1,057억원이었다.
이같은 할인액 가운데 약 69%인 3,565억원이 매출됐는데 일반에 대한
직접매출은 252억원이었고 CMA (어음관리구좌) 편입을 통한 간접매출이
3,313억원이었다.
무역어음의 할인금리는 13%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재무부는 무역어음 할인액이 오는 연말께는 1조3,000억원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