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오4시께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델타항공058편으로 귀국한
김봉진(5.3상업.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3동 905호), 문필규씨
(48.무역업.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아파트 211동10호)등 2명이 금괴를 몰래
갖고 들어오려다 김포세관에 적발됐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19일 대만으로 양복지를 수입하러 갔던
김에 1kg짜리 금괴7개(싯가 8,000만원상당)를 구입, 한약재인
십전대보탕속에 넣은 뒤 다시 전기밥솥및에 숨겨 가지고 들어오다
X레이투시기에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