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학년도 (88.3.1-89.2.28)중 가정불화/부모의 질책/신체결함및 신병
등으로 126명의 중/고교생이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 대부분이 가정불화,부모의 질책, 신병등 비관 ***
문고부가 18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고교생의 자살원인은
가정불화가 39명으로 가장많고 다음은 부모의 질책 20명, 신체결함및 신병
15명, 가정빈곤과 염세비관 각각 12명, 가정결손 9명, 성적불량 7명, 부모의
과잉기대 5명, 기타 4명, 이성관계 3명의 순이다.
*** 서울 30명, 충남 14명, 경기 13명 순 ***
지역별로는 서울이 30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14명, 경기 13명, 강원 10명
충북/제주 각 9명, 부산/경북 8명, 전북 6명, 대전/경남/전남 각 4명, 대구
3명, 인천/광주 각 2명등이다.
한편 전국의 결식아동은 모두 8,206명으로 지난해의 8,156명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결식아동이 비교적 많은 지역은 서울(1,674명), 충남 (1,159명), 경기
(884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