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역균형발전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93년까지 약1,300억원을 들여
서울주변 신도시지역을 포함, 전국 12개도시에 지역적 특성에 맞는 지역정보
센터를 구축, 정보이용의 기회를 균등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4일 체신부에 따르면 현재 구상중인 지역정보센터는 오는 91년까지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원주등 5개도시, 92년까지 서울(강남지역) 분당 일산 청주
제주등 5개도시, 93년까지 부산 전주등 2개도시에 단계적으로 설립해 나간다
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