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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학생들의 임수경양 지지시위 저지키로...서울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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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양 귀국앞두고 국토종단행진 계획 입수 ***
    임수경양의 국토종단 평화행진계획과 관련, 미국/호주등 16개국 20여명의
    대학생들이 곧 국내에서 평화행진 지지시위를 벌인뒤 한라산을 출발,
    백두산까지 국토종단행진을 시도할 계획이라는 정보에 따라 서울시경은 이의
    사실여부 규명과 함께 국내외 외국인학생들의 철저한 동향파악에 나설 것을
    산하 각 경찰에 긴급 지시했다.
    *** 공항에서의 외국인입국검사 엄격 실시 ***
    서울시경은 17일 임수경양의 귀국이 가까와 옴에따라 국내외에 있는
    2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임양의 북한행을 지지하는 국토종단행진을
    한국에서 시도할 것이라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밝히고 공항에서의 외국인
    대학생 입국검사를 엄격히 하는 한편 국내체류외국인이나 교포학생들의
    동향을 파악, 이들이 평화행진지지 시위및 서명등 학생/재야단체들의 행사에
    참가할 경우 엄격히 형사처벌하거나 국외로 강제추방시키도록 하라고 일선
    경찰서에 통보했다.
    *** 한라산 출발 백두산까지 행진키로 결의 ***
    시경은 이같은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내 시위계획은 지난9일 임양이 북한
    고려호텔에서 평양청년학생축전에 참가중인 각국 학생대표들을 상대로 평화
    행진 지지서명을 벌이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일본등 40개국 학생 200여명과
    함께 백두산을 출발, 한라산까지 국토종단행진을 벌이기로 결의한데 따른
    호응의 일환으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국내외 외국인학생의 철저한 동향파악도 ***
    그러나 시경은 국내 평화행진관련 행사 참가 시도자들이 우방국가학생및
    해외교포로서 관광여권을 소지하고 입국할 경우 이들의 행사참가여부를
    가려내기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지적,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이나 교포
    학생들의 동향을 사전에 철저히 파악함으로써 국내 학생/재야단체와
    이들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행사참가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적극 힘쓰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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