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증시 큰폭 상승...지수 900선 돌파 ***
*** 정부 하반기 자금운용 발표 호재 ***
주말인 15일 서울주식시장은 이틀간의 휴장의 의식한 선취매가 일어
주가는 개장초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는 증시는 정부의 하반기 자금운용대책과 대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외국인에 대한 전환사채전환을 통한 국내주식취득 소식등이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부추겼다.
특히 삼성전자/유공등 해외전환사채발행 5사와 삼미특수강은 개장후
2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대형주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 화학 / 철강 / 전기기계등 강세 ***
업종별로는 화학/철강/전기기계및 운수장비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이에따라 종합지수는 한달만에 900선을 돌파했다.
한경지수는 전날보다 12.21 오른 861.17을, 종합지수는 11.99 오른
902.38을 기록.
등락종목은 상한가 42을 포함한 377개 종목이 상승, 하한가 13을
포함한 156개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보합종목은 124개였다.
거래량은 토요일 전장만 있음에도 불구하고 1,100만주, 거래대금은
2,505억원을 기록해 활황장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