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부 7.11조치에 따라 주식 3,100억원,
회사채 2,000억원어치 매입해야 ***
투신 3사들이 자금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투신사들은 재무부의
7.11조치에 따라 3,100억원 어치의 주식매입및 2,000억원어치의
주식매입및 2,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매입해야 하지만 자금사정이
여의치 못하기 때문이다.
*** 이번주 당장 외부차입등 2,500억 필요 ***
12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투신사들은 우선 이번주내에 1차분 1,000억원의
회사채를 증권사로부터 사들여야하지만 이자금중 400억-500억원선을
타금융기관으로부터 단기차입해야하는 형편인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주부터 현금 상환이 시작되는 통안증권 역시 월말까지 만기구조가
분산돼 있어 내주중 2차분 1,000억원의 회사채매입과 3,100억원의 투신사
자체적인 주식매입을 위해서는 이번주 외부차입을 포함, 총액 2,500억원까지
외부차입을 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통안증권의 경우 이달분 3,407억원중 지난3일및 10일의 상환분을 제외
하면 앞으로 2,481억원을 상환받을 예정인데 18일 1,443억원, 24일 596억원,
31일 442억원으로 상환일자가 분산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