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상오 서울강남의 석촌호수주변에 몰려 있는 노점상
200여개소를 철거했다.
서울시는 송파구청 직원들과 경찰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대형
중장비와 트럭을 동원해 이들 노점상들을 철거했는데 주민들과의 큰
마찰은 없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시내 다른지역 노점상들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철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