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호전에 대한 기대감은 많은 편이지만 채권시장은 약세기조를 계속
하고 있다.
주말인 6일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은행들과 개인투자자들의 빈약한 사자
주문으로 통안증권이 연 17.6%의 수익률로 32억원어치가 거래되는데
그쳤다.
금융기관들은 내주 9-10일 시중은행 신주청약을 고비로 시중자금난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는 있지만 대형증권사들의 자금사정이 아직
좋지 않아 채권시장이 어느정도 호전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