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업계, "섬유/단백질합유" 수요 크게늘어 **
영양과잉 섭취와 운동부족으로 비만증환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체중
조절을 위한 비만증치료제의 수요가 급격 늘어나고 있고 이를 겨냥, 약의
개념도 종래 "화학 약품 치료제"에서 섬유질과 단백질등 천연원료의
"식물성약품"으을 바뀌어 가고 있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그간 센트릴제약 아주약품등 군소업체가
암페타민계통의 화학약품의 식욕억제제를 주로 생산해 왔으나 이같은
비만증 치료제 수요증가에 자극, 한독약품이 건강산업 진출을 목표로 별도
설립한 한독건병이 최근 첫제품으로 섬유질성분인 "다이어트라"를 시판
하고 있다.
유진통상등 수입업체등이 덴마크의 단백질계통 "누포"를 수입하면서
이제품개발자인 홀레밍콰드박사를 초청, 세미나를 계획하는등 대대적인
판촉에 나서고있어 이시장을 겨냥한 제약업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그간 비만 치료제는 식욕억제/이뇨제/갑상선제등 있었으나 주로
암페타민계통의 화학약품으로 이들은 어지금증, 환각증세/탈수증등 부작용
이 뒤따라 문제점으로 지적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