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사채업자의 "신용카드대출"을 뿌리뽑기
위해 9개 신용카드 회사들은 "합동전담반"을 편성, 11일부터 변칙카드대
출자에 대해서는 "신용불건전자"로 전산등록시켜 향후 지속적 금융제재를
받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비씨 국민 환은 장은 엘지 삼성신용카드등 6개카드 회사들은 재무부및
사직당국의 협조를 얻어 신용카드를 이용한 사채놀이단속에 적극 나섰다.
단속반은 변칙카드대출과 관련된 사채업자를 "업무방해죄" "사기죄"명
목으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키로 하는 한편, 특히 종전에는 사채업자들이
기존의 가맹점을 이용, 간접적으로 "카드대출"을 해오다가 최근에는 아예
유령회사를 직접 설립,가맹점으로 가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사실을 중시,
신규가맹점심사시 <>사업자등록증 사본상의 업종과 사무실확보등을 확인
대조하고<>영업기간 1년미만의 사업자에 대한 가입억제등의 조치를 취하기
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