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와 분진 매연 등 각종 공해물질을 무단배출한 242개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30일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시내 5,311개 폐수 매연 소
음배출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 이중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하거나 배
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한 242개업소를 적발, 고발 또는 폐쇄명령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폐수배출업소가 117개소, 매연배출 62개소, 소음배출업소가
63개소등이다.
적발된 업소등 무허가배출시설을 설치해 놓고 이를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고발과 동시에 폐쇄명령을 받은 업소는 다음과 같다.
<>연합식품(용산구 원효로1가) <>재건도금(용산구 문배동 11) <>건우밧데리
(용산구 이촌1동)<>삼진윤활유(중랑구 망우동) <>동양윤활유(중랑구 망우동)
<>용운윤활유(중랑구 묵동) <>상원탕(중랑구 망우동) <>다이애나(용산구 한
남동) <>유리시즈(용산구 한남동) <>삼경석재(중랑구 신내동) <>정우석재(중
랑구 신내동) <>금강석재(중랑구 신내동) <>우신상합(중랑구 면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