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던진 인상 폭탄, 금리 급등→기술주 급락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캐나다 산불로 인한 연기로 뉴욕의 하늘을 뒤덮은 7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도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다음주 '블록버스터' 주간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큰 탓입니다. 13일 6월 소비자물가(CPI)에 이어 14일 미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릴 뿐 아니라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도 열립니다. 반면 이번 주는 중요한 경제데이터 발표 등 별다른 재료가 없이 가벼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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