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훈풍'에…원·달러 환율, 4개월 만에 1200원대 터치 [외환시장 워치]

1일 코스피는 7.31p(0.30%) 오른 2,479.84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9.1원 내린 1,299.7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허문찬 기자
원·달러 환율이 4개월 만에 1200원대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시사하자 하루 만에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일주일 이상 계속된 장단기 국고채 금리 역전도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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