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삼기오토모티브, 내년부터 LG그룹용 전기차 매출 시작"

이베트스트투자증권은 삼기오토모티브가 LG그룹용 전기차 부품을 내년부터 공급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밸브바디 및 변속기 계열 하우징을 공급하는 업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LG그룹에서 전기차 부품, 배터리 관련 대규모 수주를 했다”며 “내년을 시작으로 20201년에는 연간 매출 이 600억~700억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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