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코리아 유망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기업간담회 개최

경상북도ㆍ경북TP와 함께 유망 중소·벤처기업해외진출 사업 본격화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요즈마그룹 코리아와 함께 관내 유망기업들의 이스라엘 및 미국 방문을 앞두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12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이앤코슈, ㈜에코파이코텍, ㈜윌림, ㈜제이에스알, ㈜메디솔 대표와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원재 요즈마그룹 코리아 법인장, 홍인기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 산학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진출에 대해 상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글로벌(미국, 이스라엘) 시장진출의 현황과 각 기업의 특성을 살린 목표설정,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고 문제점을 건의하는 등 경상북도 및 경북TP, 요즈마그룹 코리아와의 실질적인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국내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는 해외시장이 기다리고 있다”며 “지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코리아 법인장도 “지역의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정확한 방향성과 최적의 파트너를 찾게 되면 오히려 새로운 블루오션이 글로벌 시장”이라며 ”경상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참여 기업들의 향후 성공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요즈마그룹은 1992년 출범한 기술기반 초기 창업기업에게 집중적으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이스라엘의 대표적 글로벌 벤처캐피털이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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