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1호터널, 화재사고 대비 합동훈련

19일 오전 서울 남산1호터널에서 한남동 방향 150m 지점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과속, 운전 부주의로 앞차를 추돌해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서울시, 소방, 경찰 등이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시 터널 근무자의 신속한 인지, 상황전파, 화재진압 등 유기적 공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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