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 판매액 1천억원 돌파 .. 한국문화진흥

한국문화진흥은 올해 문화상품권 판매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상품권은 1998년 3월부터 발행돼 그 해 1백5억원,99년 3백80억원,2000년 6백65억원,2001년 8백5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16일 1천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연말까지 1천50억원(2천1백만장) 어치 정도 판매될 것으로 한국문화진흥은 예상하고 있다. 김준묵 한국문화진흥 대표는 "문화상품권은 도서 영화 등 문화 관련 상품권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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