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영상의 원본을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영상을 촬영한 최재영 목사 측에 원본 영상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최 목사로부터 영상을 받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에도 같은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재미교포인 최 목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전달하면서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다. 명품가방과 몰래카메라는 모두 서울의소리 측이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같은 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검찰은 서울의소리 측이 공개한 원본 영상을 확보해 영상 속 전후 상황과 전체 대화 내용을 토대로 직무 관련성이 드러나는지 등을 검토할 전망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 여사의 발언 등이 편집·발췌돼 있는 만큼 원본 영상을 통해 관련 혐의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백 대표를 오는 9일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백 대표가 기일 연기를 요청하면서 20일 오후 2시로 조사 일정이 잡혔다. 백 대표는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양주, 책, 명품 화장품을 받았고 금융위원회와 관련한 인사 청탁을 받은 정황이 있다며 이와 관련해 검찰에 추가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검찰은 오는 9일 최 목사를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한다.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구직자 2명 중 1명은 채용 과정에서 면접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또 면접 도중 '채용해야 할 이유'를 질문할 때 가장 답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8일 최근 1년 안에 구직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남녀 구직자 7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응답자 중 46.4%는 채용 절차 중 면접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입사지원서 작성이 어렵다는 응답은 38.3%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인적성·역량검사 7.0%, 실기·실무테스트 5.6% 순이었다. 면접 과정에서 가장 대답하기 어려웠던 질문을 묻는 항목에는 37.5%(복수응답)가 '우리 회사가 왜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지'를 꼽았다. 지원자 본인의 강점을 소개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직무 전문성을 파악하는 질문에 답변이 어려웠다는 응답은 32.2%로 조사됐다. 25.9%는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에 관한 질문이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이전 회사 퇴사 사유' 23.4%, '회사 내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20.4% 순이었다.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땐 지원동기를 적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42.3%가 지원동기 작성을 가장 어려운 항목으로 꼽았다. 29.3%는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 '실패 사례와 극복 경험'과 '채용 직무와 관련해 전문가가 되기 위해 했던 노력'을 작성하는 것이 어렵다는 응답은 각각 27.5%, 24.7%로 조사됐다. 자신의 스펙 중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는 47.9%가 영어·외국어 점수
いつまでうちに居候するつもり? 이 츠 마 데 우치 니 이소-로-스루 츠 모 리언제까지 우리집에 얹혀 살 작정이래? 妻 : ニ、三日ならまだしも、もう今日で一週間じゃない。츠마 니 산니치 나 라 마 다 시 모 모- 쿄 - 데 잇 슈- 간 쟈 나 이夫 : うん・・・。옷또 웅妻 : いつまでうちに居候するつもり?あの人。츠마 이츠마데우치니 이소-로-스루츠모리 아노히토夫 : しょうがないじゃない。行くあてがないっていうんだから。옷또 쇼 - 가 나 이 쟈 나 이 이 쿠 아 테 가 나 잇 떼 이 운 다 카 라 아내 : 2,3일이라면 또 모르지만, 이미 오늘로 일주일 아니야?남편 : 응...아내 : 언제까지 우리 집에 얹혀살 작정이래? 저 사람.남편 : 어쩔 수 없잖아. 갈 곳이 없다고 하니... まだしも : 아직은, 그런대로(괜찮지만), (~면) 또 모르지만居候 : 남의 (집에서) 지냄. 얹혀 지냄.あて : 길, 방법,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