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사진=방송캡처)

'아침마당' 강부자-이목원 부부의 금혼식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강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우리나라에 금혼식 하는 분들이 많다"며 최근 결혼 50주년을 기념해 전통 혼례식으로 두 번째 결혼식(금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강부자는 금혼식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렇게 전혀 없는 세대는 아니다"며 "미국에 있는 아이들한테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여정에게 두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렸다"면서 "윤여정이 '이번엔 팔팔하고 촐랑촐랑한 남편하고 결혼 좀 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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