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서울역 고가 보행길 열린다
도심속 꽃·나무길 휴식공간
남대문시장·약현성당 등 연결
서울로엔 2만4000여그루의 나무와 꽃이 심긴다. 도서관과 인형극장, 벤치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연결 통로 등을 통해 남대문시장, 한양도성, 남산, 약현성당 등 관광명소와도 연결된다. 현재 공정률은 70%다.
서울시 관계자는 “5월 서울로가 활짝 피어나 시민 추억 속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조성과 개장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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