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서울 강남구청과 ‘2017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강남구 소재 뷰티 관련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미용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3~25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다. 작년엔 26개국 250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40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중진공과 강남구는 8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운송비,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