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460억원을 들여 고속철 2단계 구간 중 광주 송정역~함평 고막원(26.4㎞) 구간 기존 철로를 고속화하는 궤도·전기공사를 이달 시작한다. 토목·건축공사는 내년 초 들어간다. 나머지 고막원~목포역 구간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