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속영장 기각…법원 "구속 필요성 인정 어려워"

입력 2016-09-29 04:48:16 | 수정 2016-09-29 05:15:32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1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29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신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사 진행 내용과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친형인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400억원, 신격호 총괄회장의 세 번째 부인 서미경(57·불구속 기소) 씨와 딸 신유미(33) 씨에게 100억원 등 약 500억 원의 부당 급여를 챙겨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과 서씨, 신씨 등이 국내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이름만 올리고 아무런 경영 활동 없이 '공짜 급여'를 받아갔다고 보고 있다.

신 회장은 또 롯데시네마 관련 일감을 서씨 등 총수 일가가 운영하는 업체에 몰아줘 회사에 77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 그룹 계열사에 480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신 회장은 20일 소환 조사 때 비자금 조성, 계열사 간의 배임성 자산 이전 등에서 자신이 직접 관여하지 않았거나 범죄 의도가 없었다면서 주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검찰은 신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560억원대 탈세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23.9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5% 툴젠 +3.85%
현대EP +0.83% 코렌 +2.48%
SK가스 -1.69% 엔지켐생명... -0.46%
코스맥스 +6.16% 아가방컴퍼... +2.69%
SK디앤디 +0.11% 한국캐피탈 -0.26%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0.54%
현대차 +0.35%
신한지주 -0.95%
SK하이닉스 -0.54%
KB금융 -2.0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3%
메디톡스 +3.05%
휴젤 +0.49%
테스 -0.47%
지스마트글... 0.0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LG화학 +3.28%
현대차 +4.03%
SK하이닉스 +2.21%
현대제철 +3.56%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2.49%
원익IPS +5.07%
보성파워텍 +0.65%
에스티팜 +2.22%
레고켐바이... +7.8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