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Cover Story]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의 방어책…한국-일본간에도 재추진 합의

입력 2016-09-02 16:58:11 | 수정 2016-09-02 16:58:11 | 지면정보 2016-09-05 S4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유일호 부총리기사 이미지 보기

유일호 부총리

한국과 일본이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지난달 27일 한·일 재무장관회의 직후 낸 공동 보도문에서 “양국 정부는 통화 스와프 협정의 구체적 상황에 대해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00억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 스와프 협정을 중단한 지난해 2월 이후 1년6개월 만에 협상을 재개하는 것이다.

통화 스와프(currency swap)란 두 나라 또는 두 기업이 상대방의 통화를 교환(swap)해 쓰는 것이다. 양쪽이 미리 약정한 환율에 따라 일정 기간 내에 자국 통화를 교환하는 외환 거래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과 미국이 통화 스와프 계약을 맺으면 한국은행은 미리 정해진 환율을 기준으로 계약기간 내에 아무 때나 미국 중앙은행에 원화를 맡기고 대신 달러화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통화 스와프 계약을 맺은 나라들은 외환위기 등으로 외화가 부족해질 경우 상대국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외환위기에 대비한 일종의 방화벽을 구축하는 셈이다.

통화 스와프 계약은 한도, 환율, 기간 등을 미리 정해 체결한다. 가령 한·미 간에 계약을 체결할 경우 300억달러를 1달러=1100원의 조건으로 2018년 말까지 기한을 정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런 계약이 맺어지면 한국은 2018년 말까진 아무 때나 필요할 때 1달러=1100원의 조건으로 원화를 미국 중앙은행에 맡기고 300억달러 이내에서 달러화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8월 말 현재 1190억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을 맺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과의 계약이 560억달러다.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31.0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6.07% 애니젠 +6.75%
삼성전자 +1.02% 키이스트 +16.48%
SK디앤디 -1.18% 코리드 0.00%
SK가스 +3.06% 에코프로 +4.74%
현대산업 +0.69% 대화제약 -1.7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POSCO +6.08%
신한지주 +5.58%
삼성바이오... 0.00%
SK텔레콤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60%
CJ E&M -0.17%
에스엠 +0.19%
뉴트리바이... +0.54%
홈캐스트 +2.4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LG화학 +3.28%
현대차 +4.03%
SK하이닉스 +2.21%
현대제철 +3.56%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2.49%
원익IPS +5.07%
보성파워텍 +0.65%
에스티팜 +2.22%
레고켐바이... +7.8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