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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임직원과 '공감톡톡'

입력 2016-06-24 18:11:37 | 수정 2016-06-24 21:42:52 | 지면정보 2016-06-25 A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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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혁신 멈추는 순간 중국에 따라잡혀…더 빨리 뛰어야"

공정 투명한 반도체는 '양심산업'
지금 필요한 건 자발적인 아이디어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왼쪽)이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청주 캠퍼스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공감톡톡’을 열었다.  SK하이닉스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왼쪽)이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청주 캠퍼스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공감톡톡’을 열었다. SK하이닉스 제공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중국이 앞으로 5년간 반도체산업에 약 2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어서 SK하이닉스는 더 빨리 뛰어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청주 캠퍼스에서 임직원과 한 간담회 ‘공감톡톡’에서다.

박 사장은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진출 등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은 무엇이냐’는 직원들의 질문에 “구성원 여러분이 하고 있는 업무 하나하나에서 내부 혁신이 멈추는 순간 따라잡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메모리 반도체는 제품 하나가 나오기까지 한 달여의 긴 시간이 걸릴 만큼 높은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그렇다고 절대 방심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330여명이 참석해 박 사장과 소통했다. 박 사장은 메모리 반도체 산업 전망부터 회의 문화와 같은 일상적인 주제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박 사장은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회사가 된 원동력은 협업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회사는 모든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로 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솔직함도 중요한 미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백개 제조 공정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하는 반도체는 ‘양심 산업’”이라며 “반도체업 특성상 반드시 필요한 미덕은 솔직함”이라고 했다.

SK하이닉스 문화가 지향해야 할 점으로는 자발성을 꼽았다. 박 사장은 “과거에는 일사불란이 SK하이닉스 문화였다”며 “하지만 과거 10년의 변화가 한 달 만에 이뤄질 만큼 세상이 빠르게 바뀌면서 경쟁력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자세와 아이디어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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