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송중기 수지 (사진=DB)


송중기와 미쓰에이 수지가 '블랙데이'에 함께 짜장면을 먹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지난 13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전국 미혼남녀 348명(남성 120명·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 블랙데이, 함께 짜장면 먹고 싶은 연예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송중기(54%)와 수지(39%)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 스타로 도약한 송중기와, '남성들의 영원한 이상형' 수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했다.

이외에도 '짜장면 사주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박보검(44%)과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32%)가 선정됐으며 추성훈의 딸 추사랑(29%)도 이름을 올렸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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