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말레이시아 공연 비하인드-무대 영상 공개
[연예팀]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 ‘빅뱅 2015 월드투어-메이드(BIGBANG 2015 WORLD TOUR-MADE)’의 말레이시아 공연 비하인드 및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8월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빅뱅-투어 리포트 인 말레이시아(BIGBANG-TOUR REPORT IN MALAYSIA)’라는 타이틀의 무대 비하인드 영상 1편과 ‘이프 유(IF YOU)’ ‘맨정신’ 무대 영상 2편을 함께 공개했다.

‘메이드 다이어리(MADE DIARY)’의 일환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은 지난 달 24일과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양일간의 공연 무대와 비하인드를 생생히 담았다.

비하인드 영상은 공연 시작 전 공연장 앞에 모인 팬들과 대기실에서의 빅뱅 모습을 담았다. 팬들은 ‘빅뱅 사랑해’를 연호하거나 야광봉을 흔들며 ‘파이팅’을 외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빅뱅 역시 대기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공연 시작 전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탑은 ‘쿠알라룸푸르’ 6행시에 도전, 특유의 센스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고 드라이기를 들고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태양은 “저희 음악이나 무대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도 불구, 저희가 올 때마다 굉장히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주시는 걸 느낀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함께 공개된 ‘이프 유’와 ‘맨정신’ 무대 영상에서 빅뱅은 자유분방한 대기실 모습과는 달리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해 눈길을 모았다. 빅뱅은 ‘이프 유’ 무대에서 감성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고 ‘맨정신' 무대에서는 대성의 드럼 연주로 강렬하게 시작,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빅뱅은 7일부터 중국 심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이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그 외의 다양한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전세계 140만명의 관객과 만난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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