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로 나서 1회초 2사 1, 2루에서 138m의 대형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선발투스 이안 케네디의 초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강정호의 홈런포로 피츠버그는 2회초 3-0으로 앞서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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