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8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비리 스캔들에 대한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바흐 위원장은 FIFA가 비리 의혹을 명백하게 밝히려면 미국 사법 당국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FIFA 고위 인사들이 체포된 이후 슬프고 어려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며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하고 수사 당국과 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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