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 있는 용광(대표 유지광)은 무거운 하중을 견뎌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그레이팅을 15일 출시했다. 그레이팅은 바람, 물 등이 빠져나가는 격자형 구조의 철제 덮개로 주로 환풍구나 배수구에 쓰인다. 2010년부터 4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75t의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소음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