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두 번 태어난다”라는 말은 언제나 진리다. 한 번은 창작자의 손에서, 다른 한 번은 그 작품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말이다.” 《위대한 미술책》중

[화제의 책] 사회를 바꾸려면 등
그대, 변화를 원하는가

◇사회를 바꾸려면=일본 게이오기주쿠대 종합정책학부 교수가 쓴 사회 비평서. 저자는 ‘탈공업화’ 조류가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모두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사회를 바꾼다는 것은 무엇인지, 사회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역사적·사회구조적·사상적 관점에서 성찰한다.(오구마 에이지 지음, 전형배 옮김, 동아시아, 440쪽, 1만9000원)


[화제의 책] 사회를 바꾸려면 등
축구가 그저 공놀이로 보이니?

◇생각하는 축구 교과서=전국 수천 개의 유소년 축구단에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축구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까지 감안한 입문서는 그동안 없었다는 것이 이 책의 기획 의도다. 축구의 역사, 배경, 심리, 스포츠 과학까지 친절하게 설명하며 공차기 이상의 축구를 가르쳐 준다.(스포츠문화연구소 지음, 휴머니스트, 232쪽, 1만5000원)


[화제의 책] 사회를 바꾸려면 등
회계, 어렵지 않아요

◇회계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회계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나, 다시 제대로 학습하기를 원하는 사람들부터 기업의 실무담당자, 주식투자자까지 활용 가능한 회계 교재. 회계의 순환과정을 중심으로 기본 원칙을 쉽게 설명했다. 같은 제목의 ‘중급회계’편까지 공부하면 회계 학습을 포괄적으로 할 수 있다.(한종수·이정조 지음, 리스크컨설팅코리아, 235쪽, 1만7000원)


[화제의 책] 사회를 바꾸려면 등
편식 않고 미술 공부하기

◇위대한 미술책=곰브리치부터 에코까지 세상을 바꾼 미술 명저 62권을 중심으로 작가 이야기, 서양미술사, 한국미술, 미술이론, 미술시장 등 5개의 장으로 구성한 미술책 가이드. 미술 지식을 습득할 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다양한 분야를 아울렀다. 미술 교육이 서양미술에 치우친 점을 고려해 한국미술도 비중 있게 다뤘다.(이진숙 지음, 민음사, 496쪽, 2만5000원)


[화제의 책] 사회를 바꾸려면 등
세무사가 말하는 절세 전략

◇세금을 알아야 부가 보인다=현직 세무사가 소개하는 절세 비법 53가지. 저자는 부동산 구입 시 명의를 이용하는 방법, 양도세를 줄이기 위해 경비로 처리할 수 있는 사례, 1가구 2주택 보유자의 비과세 방법 등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이는 여러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연말정산에서 더 많은 세금을 환급받는 비결도 귀띔한다.(이동기 지음, 청림출판, 316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