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실내 클라이밍 머신인 '트렉맨'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신성일PD ssi@hankyung.com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실내 클라이밍 머신인 '트렉맨'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신성일PD ssi@hankyung.com
캠핑·아웃도어·레저 등 최신 야외활동 전문 제품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3 더 캠핑아웃도어쇼'가 1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7A홀)에서 이틀째 행사를 이어갔다.

오는 15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캠핑 장비, 아웃도어 웨어, 캠핑카, 트레일러, 케포츠 웨어, 등산 트레킹 등 야외 활동과 관련된 모든 제품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프트로닉스는 실내 헬스 클라이밍 머신 '트렉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동 밸트식의 롤링을 활용해 실제 클라이밍과 같은 전신운동 효과를 통해 골다공증과 관절염 디스크 예방 등에 효과가 큰 제품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렉맨'은 특히 아동들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매일 입장객 100명(선착순)에게는 야외용 호야등, 물티슈 등 기념품을 무료로 나눠준다. 행사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2천원이지만 사전 등록자는 무료입장 가능하다.

문화레저팀 hk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