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통합당 대표는 11일 오전 9시40분께 지난 대선 당시 댓글 논란 등 선거 개입 의혹에 휩싸인 '국가정보원 사건'과 관련해 긴급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은 전날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을 상대로 국정원 수사 관련 의혹 등을 추궁한 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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