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찬기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이형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민찬기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MBC게임 히어로', '공군 ACE'를 거쳤다. 전역 이후 'MBC게임 히어로'에 복귀한 민찬기는 지난해 팀이 해체된 이후 연기자로의 변신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신혜, 안석환, 선우용여, 남능미, 박지윤, 박희본, 다솜, 최우식, 김단율, 심지호 등이 출연하는 '닥치고 패밀리'는 외모와 스펙 모든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하자투성이인 열성가족의 천사아빠의 재혼으로 상반된 두가족이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전통 가족 시트콤으로 오는 13일 첫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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