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녹색기업 EU시장 진출전략 무료컨설팅 기회 제공

▶ Me First, 2030 Green Korea!

한국경제신문(대표 신상민)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국내 최고 수준의 녹색산업 종합 박람회인 2010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www.g-growth.or.kr)를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생활의 녹색혁명 - 녹색상품․녹색기술”을 주제로 158개 녹색기업, 기관이 참가하여 국내 최대 규모(580부스)로 개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대표하는 종합 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올해 그 규모를 확대하여 총 70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생활 실천을 통하여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발생량을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하기 위한 “Me First, 2030 Green Korea!”를 주제로 채택하였으며, 200여개 녹색기업 및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여 최신 녹색기술, 친환경․저탄소 제품, 녹색에너지, 녹색교통, 그린홈, 녹색서비스(유통/금융/관광 등) 등을 소개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녹색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UCCK 한-EU 중소기업 지원센터, EU시장 진출전략 무료 컨설팅 실시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는 이달 초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소장 쟝쟈크 그로하)의 환경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위원회(E2 Committee)와 EU지역 내 박람회 홍보와 참가업체, 바이어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를 통해서 국내 우수 녹색기업과 EU기업이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EU를 비롯한 글로벌 녹색시장을 개척하는 한-EU기업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출품업체를 대상으로 한-EU 중소기업 지원센터 (SME Support Center)와 유럽-아시아 협력국(EACA)이 공동으로 국내 녹색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무료컨설팅을 실시하고 2011년부터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EU지역 내 주요 녹색산업 박람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국내 우수 녹색기업이 해외박람회 참가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적응전략 국제 심포지엄 ▶국제 산림부문 기후변화대응 공동 심포지움 ▶한․일 환경경영 워크샵 등 국제 컨퍼런스와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포상 시상식 ▶녹색환경산업 취업박람회 ▶사이버 환경박람회 ▶녹색도서전 ▶그린테크 세미나(그린홈, 탄소배출권, 신재생에너지 및 신기술) ▶녹색소비포럼 등의 특별․부대행사와 더불어 미래소비세대인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관람객이 녹색생활, 녹색소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녹색생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관련문의) 한국경제신문 대외협력국 문화전시부 이선우PD

Tel. 02-360-4515 / Email.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