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발전소는 "영광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중간정비를 완료하고 8일 오후 10시 발전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영광원전 6호기는 출력증발 과정을 거쳐 이날 중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6호기는 주변압기 절연유 누유에 따른 정비를 위해 지난 5일 오전 6시부터 가동이 일시 중지됐었다.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cbebo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