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은 25일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본사에서 부일정보링크㈜, ㈜케이티 남부산지사와 예약센터 관리.운영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부일정보링크는 에어 부산의 예약센터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총괄업무를, 케이티 남부산지사는 콜센터 시스템 및 통신네트워크 업무를 담당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분 투자한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은 지난 12일 정기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에어부산은 오는 10월27일 부산~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에 취항하고 2009년까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