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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쇼핑]   신라면세점 : 인천공항에 국내최대 매장 열고 롯데에 도전장

입력
2008-06-17 16:09:22
수정
2008-06-17 16:53:23
지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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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지난해 면세점 부문에서 총 매출 2950억원을 기록,면세점 업계 2위에 올랐다.

신라호텔 내 면세점 사업 비중은 59.7%로 호텔(29.8%)과 기타 사업(10.5%)을 크게 앞질렀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과 이달 1일 인천 국제공항 내 여객터미널과 신규 탑승동에 인천공항 내 최대 규모인 6936㎡(2098평)의 면세점을 열고,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에 도전장을 냈다.

◆2위에서 1위로 도약 발판 마련

호텔신라의 면세유통 사업부에 속하는 신라면세점은 현재 4곳의 매장(인터넷 면세점 포함)을 운영하고 있다.

1986년 7월 서울 장충동에 1호점인 서울점을 개장한 이래 1989년 8월 제주시 연동에 제주점을 열었다.

온라인을 통한 쇼핑족들이 늘면서 2000년 10월엔 인터넷 면세점(www.dfsshilla.com)을 개장했다.

신라면세점의 2005년 총 매출액은 2540억원이었고 2006년에는 2750억원을 기록했다.

◆스페셜 브랜드는 신라면세점에서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점을 개장하면서 면세점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 2기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서 해외 유통업체 DFS 대신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따냈다.

화장품·향수 부문과 부티크 및 액세서리,전자제품 부문 등의 면세점 사업권을 얻게 된 것.신라면세점은 지난 1일 인천공항 내 신규 탑승동 매장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내 면세점 중 최다 브랜드(향수와 화장품,부티크 등 총 27개 매장 300여개 브랜드)를 갖췄다.

신라면세점은 화장품과 향수 등 핵심 쇼핑 품목을 한 곳에 소개하는 '명품존'을 여객 터미널 중앙부에 선보이면서 '원스톱 쇼핑'을 가능케 했다.

'베네피트' '스위스 퍼펙션' '로라 메르시에'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을 단독 입점시켰고,'비비안 웨스트우드' '멀버리' '보테가 베네타'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흥 명품 브랜드도 구비했다.

여객터미널과 연결된 무인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 탑승동엔 향수 화장품 골프웨어 신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전통 면세점에서 인터넷 면세점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4958.7㎡(1500 평) 규모로 개점과 함께샤넬,루이뷔통,에르메스 등 해외 명품 '빅3' 를 차례로 입점시켰다.

최근엔 프랑스 브랜드 끌로에를 비롯 미국 여성 슈즈 전문 브랜드 나인웨스트와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빈폴까지 유치하고 서울시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와인 등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빠듯한 일정 때문에 공항 면세점 쇼핑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입 품목을 선택해 출국자 정보를 입력한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신규 회원 가입 시 구매 금액의 2%를 적립금으로 준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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