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젠틀맨' '하이웨이맨' '댓 씽 유두' '아마겟돈' '저지 걸' 반지의 제왕 1,2,3' '더 스트레인져스
스머더'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아왔던 리브타일러(30)가 파경을 맞았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사들은 "리브타일러가 영국의 록커 남편 로이스톤 랭던(36)과 지난 8일 이혼했다"라고 보도했다.

결혼 5년만에 각자의 길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한 것.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은 대변인에 의해서 처음 공개됐으며 대변인은 "타일러-랭돈 커플이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확인해줬다"라며 "둘은 헤어지고 나서도 좋은 친구이자 헌신적인 부모로 남기로 약속했다. 이들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리브타일러는 현재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이혼과 관련한 그 밖의 어떤 질문에도 입을 열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미국 캐리비안의 한 빌라에서 비공식 결혼식을 올린바 있으며 슬하에 아들 마일로(4)를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